Serial Experiment : 일단은 잡다한 글부터, 여유가 되면 실험적인 글을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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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대산대학문학상 응모 
작성일시 : 2006/10/31 04:15 | 분류 : Subscription | 태그 :

1. 공모부문 및 분량

· 시(시조)  : 3편 이상 5편 이내

· 소설 :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 희곡 :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 시나리오 : 상영시간 100분 내외의 장편 시나리오 1편

· 평론 :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 동화 : 단편동화(200자 원고지 30 ~ 40장) 2편

* 작품은 원고지가 아닌 A4용지에 컴퓨터를 이용하여 일반문서 양식으로 작성하여야 하며, 분량은 원고지로 환산할 경우 위 조건을 지켜주면 됩니다. 일반문서의 원고지 분량 자동 계산기능은 HWP프로그램에 있습니다.

* 원고지모양을 그려서 인쇄할 필요 없습니다.

2. 시상내용

· 부문별 당선 1∼2명 : 상금 5백만원 및 해외문학기행


3. 응모자격  

· 국내외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

* 사관학교, 경찰대학, 방송통신대학 등 대학학위를 인정받는 특수 대학 재학생도 가능합니다.

* 군복무자, 해외 체류자(유학생, 어학연수생 등)도 가능합니다.

* 대학원생, 대학 부설 사회(평생)교육원생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

4. 제출서류

· 응모작(다른 대회에 입상하거나 발표한 사실이 없는 순수 창작품)

· 학생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휴학증명서)

* 표절, 모방 또는 중복수상 등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상을 취소하며, 이로 인하여 본 상과 주최기관에 손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음.

5. 접수기간 및 방법

· 기간 : 2006년 9월  1일(금) - 11월 10일(금)

· 방법 : 우편 또는 방문 접수

· 응모작 표지에 ▲응모부문 ▲소속학교, 학과(학부) 및 학년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연락처(집주소 / 전화번호 / E-mail주소) 기록

*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며 E-mail 접수는 하지 않습니다.

6. 접수 및 문의처

· 우 110-714 서울 종로구 종로1가 1번지 교보빌딩 907호 대산문화재단 대산대학문학상 담당자

· TEL : (02)725-5420  · FAX : (02)725-5419

· E-mail : david21@daesan.or.kr

· http://www.daesan.org            

7. 발표 및 시상식  

· 2006년 12월 중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g) 및 디지털창비(www.changbi.com) 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2007년 1월 중 개최

 * 당선작은 <창작과비평> 2007년 봄호 수록 (단, 동화수상작은 <창비어린이>에 수록)

 * 요강에 정한 분량을 초과하는 수상작의 경우 전문을 수록하지 못할 수도 있음.

8. 문학기행

· 기간 : 2007년 1월중 (세부일정은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

· 내용 : 해외 문학 및 문화유적, 문학관련 기관, 해외 한국학 설치 대학 등 방문, 외국 문인과의 간담회 등

* 수상자들의 기행문을 모아 별도로 기행문집을 발간하거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음.

9. 기타  

· 제출한 원고 및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동일작품을 타문학상에 중복응모할 수 없음.

· 수상작의 제 권리는 5년간 주최측에 귀속됨.

· 본 요강에 명시되지 않은 기타 사항은 본 재단의 규정과 결정에 따름.

  Last Shoot 
작성일시 : 2006/10/31 02:48 | 분류 : Adopt | 태그 :

 

Last Shoot

Isida Ira


저녁식사를 한 다음, 택시는 다시 불사조 호텔로 향했다. 어두운 로비에는 어제처럼 검은 아오자이 차림의 노파가 앉아 있었다. 나라하라는 낮은 목소리로 무슨 이야기를 나누더니 재빨리 계단을 올라갔다.

“오늘 상대는 진품 베트남 소녀로, 이름은 고쿠. 나이는 여덟 살. 어제의 잘못을 보충하는 의미에서 최고의 아이를 준비했다는군.”

카즈토시는 더플백의 무게에 짓눌려 힘들게 발걸음을 옮기면서 어젯밤과 같은 옥타곤 룸으로 향했다. 실내에 들어서서는 묵묵히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외과의는 바로 샤워를 했다. 조명 준비가 갖추어지고 나라하라는 몸이 다 마른 후에도 소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할 수 없군. 옷을 입고 로비의 항망구에게 가서 따지고 와야지.”

나라하라가 플럼 컬러의 폴로셔츠를 입었을 대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천천히 문이 열렸다. 복도에는 티우보다 주먹 하나 정도 키가 작은 여자애가 하얀 아오자이를 입고 서 있었다. 피부색은 까무잡잡하고 눈과 입이 크다. 눈은 막 껍질을 벗은 과일처럼 젖어 있었다. 베트남계 소녀인 것 같았다. 어젯밤의 소녀에게서는 어딘지 모르게 요염한 자태를 느꼈지만, 이 소녀의 몸에는 공포의 파동이 넘쳐나고 있었다. 이런 일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건지도 모른다.

“I'm Goku. Plz be gentle."

가슴 앞에 손을 모으고 필사적으로 웃으면서 소녀가 말했다. 나라하라는 폴로셔츠를 벗어던지고, 하반신에 타월을 감은 채 소녀에게로 다가갔다. 외과의의 롤렉스를 찬 손을 뻗치자 소녀는 어깨를 한 걸음 물러났다. 나라하라는 흥분으로 갈라진 음성으로 말했다.

“콤 샤오 다오.”

고쿠의 가녀린 팔을 두 손으로 잡더니, 들어 올리는 듯하며 침대로 데리고 갔다. 비디오카메라 앞에 서자 외과의는 볼을 발갛게 물들인 채 렌즈를 향해 웃어 보였다.

“바로 이거야. 내가 바라던 게 바로 이거라구. 타이나 필리핀만큼 소녀 매춘이 정비되지 않은 베트남에서는 가끔 이런 애를 만날 수 있지. 봐, 이애는 공포로 떨고 있어. 나를 두려워하는 아이일수록 나를 흥분하게 해.”

나라하라는 가볍게 고쿠를 안아 올렸다. 허리의 타월은 딱딱해진 페니스 때문에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있었다. 소녀를 침대에 눕히자, 외과의는 타월을 벗어던지고 그 위에 몸을 포갰다.

카즈토시는 삼각대에서 비디오카메라를 풀어 침대로 다가갔다. 나라하라의 엉덩이는 갈라진 틈마저도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침대 옆에 무릎을 꿇고, 디지털비디오를 돌리자, 고쿠가 갑자기 격렬하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마구 버둥거리는 통에 발뒤꿈치가 나라하라의 입술에 닿았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외과의는 카메라를 흘끗 바라보았다.

“봤지, 이애는 최고야. 나에게 벌을 줄 기회를 주었어.”

빙긋 웃더니 피가 배인 아랫입술을 혀로 핥았다. 페니스를 세운 채 외과의는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떨어진 타월을 집어 들었다. 나라하라는 콧노래를 부르며 타월을 곱게 접는다. 사각형으로 접힌 타월을 들고 침대로 돌아간다. 소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You are bad girl. Need punishment."

나라하라는 아오자이의 가슴에 타월을 올리고, 그 위를 주먹으로 내려쳤다. 적당한 힘을 넣어서, 어린아이를 어느정도의 힘으로 때리면 되는지를 잘 아는 손질이었다. 숨을 토해내던 소녀의 기관에 침이 들어간 것 같았다. 피리 같은 소리를 내며 고통스럽게 숨을 쉬었다.

“Bad girl. Bad girl."

외과의는 타월을 가슴에서 치골 쪽으로 옮겼다. 주먹을 내리꽂는다. 공포로 마비된 걸까. 고쿠는 손으로 막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고 그냥 주먹을 맞고 있었다.

웃으면서 소녀를 두 번 때린 다음, 외과의는 소녀의 아오자이와 팬티 그리고 하얀 면 반바지를 조심스럽게 벗겨냈다. 가슴과 하복부는 발갛게 물들어 있었지만, 내일이면 그냥 사라질 정도의 흔적이었다. 나라하라는 고쿠를 엎드리게 하고 타월을 벗기려고 했다. 카즈토시가 외쳤다.

“이제 그만둬요. 그애는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아요.”

나라하라는 흥분한 채 눈을 번득이며 카메라를 보았다.

“그렇군. 벌은 이정도로 충분할 거야. 그런데 이 엉덩이 너무 예뻐. 이건 나에게 주는 선물이야.”

나라하라는 접은 타월을 고쿠의 엉덩이에 올리더니 소년의 것인지 소녀의 것인지 구별할 수 없는 엉덩이를 아까보다 더 세게 때렸다. 매트리스가 삐걱거리고, 고쿠의 얇은 몸이 파도처럼 출렁거렸다. 카즈토시는 카메라를 잡은 채 고쿠와 함께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외과의는 빙긋 카메라를 향하며 웃고는 페니스에 콘돔을 씌웠다. 투명한 로션을 듬뿍 바른다. 카즈토시는 생각했다. 이 남자는 입을 사용하지 않는다. 소녀를 만지는 손에는 수술용 장갑, 페니스에는 콘돔. 피부와 피부가 닿는 걸 피하고 있다. 소녀는 욕망을 위한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접촉할 가치도 없는 존재일까. 나라하라는 꿈을 꾸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차가운 게 정말 기분 좋군. 그러나 저애 속은 타오를 듯이 뜨겁지. 그러니까 내가 말했잖아. 때리면 고기가 부드러워진다고.”

나라하라는 소녀 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었다. 고쿠는 아무 반응도 없었다. 넋을 잃은 듯한 표정으로 카즈토시는 슈팅을 계속했다. 모든 행위가 끝나고 나라하라가 샤워를 하는 동안, 카즈토시는 스위트룸의 손님용 화장실로 가서 변기에 머리를 박고 토했다.


  Easy Rider 
작성일시 : 2006/10/30 02:46 | 분류 : Eveythings |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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